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유한국당 영입설, 김영철 "내가 무슨 정치, 작품활동 충실하겠다"

배우 김영철 /사진=KBS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후보로 지목된 배우 김영철이 “제의를 받은건 사실이나 거절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영철은 “가까운 의원에게 생각해보라는 연락은 받았으나 거절했다”며 “이 나이에 무슨 정치를 하겠느냐”고 말했다.

김영철은 “내일모레 일흔, 이제 본업을 마무리할 나이인데 내가 무슨 정치냐. 자꾸 정치에 입문한다는 소문과 보도가 나오니 당황스럽다”며 “참여 중인 작품활동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일각에서는 한국당 인재영입 명단에 김영철이 포함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최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를 통해 중장년층에게 주목받고, 2002년 출연한 SBS ‘야인시대’ 속 대사 “4딸라”가 청년들에게 주목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가능성 있는 일로 여겨졌으나 강한 부정으로 김영철의 정치 데뷔는 소문으로만 남게 됐다.

1973년 민예극단에 입단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김영철은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외에도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이성계로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