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오는 11월에는 20개사가 20개 사업장에서 총 6,110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9,679가구)과 비교했을 때는 3,569가구가 감소한 값이며 지난해(2,757가구)보다는 3,353가구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3,189가구로 지난달(5,342가구)보다 2,153가구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에서 1,974가구가 공급 예정으로 제일 많았다. 대구(1,407가구), 경기도(1,056가구) 순으로 뒤를 이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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