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정다은은 자신의 SNS에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앙?”라는 글을 게시하며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한 원호의 모습이 담긴 방송분을 캡처해서 올렸다. 몬스타엑스 원호의 본명은 ‘신호석’이다.
이에 몇 명 네티즌들이 “회사에 연락해보라”, “직접 연락해보라”는 댓글을 남기자 정다은은 “돈 빌리고 잠수탄 건 신호석인데 왜 내가 직접 회사에 연락을 하라는거냐. 개인적으로 연락 안했다는 것이 말이 되나. 돈 얘기만 꺼내면 잠수타는데 어떻게 하나”라며 반박했다.
정다은의 지인들도 “쟤 아직도 안 갚았냐. 6년은 넘은 듯” 등의 댓글을 남겼고 최근 정다은과 열애를 인정한 한서희도 “다은이 3000만원 갚아라”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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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내용을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조치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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