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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플레이2' 임지수, 무대 끝나고 폭풍 눈물 흘린 이유는..'궁금증 UP'

‘보컬플레이2’ 학교 대표 탐색전 1위에 빛나는 ‘최강 보컬’, 버클리 음대 대표 임지수의 ‘폭풍 눈물’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채널A




11월 2일 방송될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에서는 무대에 오른 두 팀 중 한 팀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혹한 게임, ‘학교 대표 라이벌전’이 이어진다. 1대1 라이벌로 선정된 두 팀은 합동 무대를 보여준 뒤, 심사위원 점수에 따라 한 팀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앞서 ‘학교 대표 탐색전’에서 400점 만점에 396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로 100팀 중 1위에 올라 ‘버클리의 위엄’을 보여준 임지수는 383점으로 여성 보컬 중 2위이자 전체 4위를 차지한 ‘호원대 아리아나 그란데’ 김민서와 라이벌 매치에 나서게 됐다. 두 사람의 등장은 ‘FC 바르셀로나vs레알 마드리드’의 빅매치를 연상시키며 타 학교 대표들은 물론 심사위원들까지 웅성거리게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보컬플레이2’ 4회를 통해 탐색전 무대에서의 대학생다운 모습을 벗어버리고 고혹적인 분위기로 변신한 임지수와 김민서는 ‘우아해’(원곡: 크러쉬)를 도입부만 들어도 빠져드는 목소리로 선보여,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하지만 다음 회 예고편에는 무대가 끝나고 닥쳐온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시간, 입을 가리고 소리 죽여 흐느끼는 임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과연 언제나 당당하던 ‘버클리 언니’ 임지수가 폭풍 눈물을 흘린 이유가 무엇인지, 임지수와 김민서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11월 2일 ‘보컬플레이2’ 5회에서 공개된다.



‘보컬플레이2’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만이 가질 수 있는 고민과 생각을 세심히 조명하며, 캠퍼스 뮤지션들의 음악을 선보일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각 대학을 대표하는 실력파 대학생 뮤지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 대결을 펼쳐 최고의 청춘 뮤지션을 탄생시킨다.

채널A ‘보컬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보석 같은 캠퍼스 뮤지션들의 놀라운 음악 대전을 선보인다.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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