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유선을 모델로 발탁하여 큰 화제를 모았던 디자이너 브랜드 ‘까이에(CAHIERS)’가 11월 1일인 내일 오전 7시 30분 홈쇼핑에 공식 런칭한다.
‘까이에’는 지난 2017년 한국패션협회 ‘월드스타 프로젝트 디자이너 50인’에 선정되었던 패션 디자이너 김아영의 브랜드이다.
럭셔리한 감성을 추구하면서도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까이에’는 현대인의 생활 스타일에 우아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려하지만 절제된 스타일에 차분한 쿠튀르 예술의 조화를 추구하는 ‘까이에’는 여성스러움과 도시적인 이미지를 함께 지닌 유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유선은 지난 달 35.9%의 시청률로 종영한 KBS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워킹맘 강미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일과 육아, 살림으로 고군분투하면서도 장녀로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어머니를 간호하는 모습과 가족들을 챙기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애환을 대변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이다.
바로 어제인 30일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까이에’의 리버시블 핸드메이드 울코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라이브방송에서 유선은 팬들의 질문을 하나씩 읽으며 직접 답을 하기도 했는데, 유선이 소개하는 리버시블 핸드메이드 울코트에 대한 사이즈 및 컬러에 대한 문의가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유선이 착용한 럭셔리한 ‘까이에’ 리버시블 핸드메이드 울코트는 내일 K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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