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흥행 보증수표 맷 데이먼이 <포드 V 페라리>에서 레이서 출신 천재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로 돌아온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
출연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맷 데이먼이 이번엔 천재 자동차 엔지니어로 분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일찍이 27살에 <굿 윌 헌팅>에서 주연과 각본 작업에 참여하며 아카데미 각본상, 골든 글로브 각본상 등을 받은 맷 데이먼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총아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마션>, <본> 시리즈, <오션스> 시리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에 완벽하게 일체되는 연기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 역할은 맷 데이먼의 또 다른 자아로 불릴 정도로 떼어낼 수 없는 대표 캐릭터가 되었다. 이번 <포드 V 페라리>에서는 레이서 출신 천재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역을 맡아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캐롤 셸비’는 전설적인 스포츠카 엔지니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실존 인물이다. 맷 데이먼 특유의 카리스마와 결단력 있는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날 맷 데이먼 표 ‘캐롤 셸비’에 기대가 모아진다.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을 포함해 연기의 신 크리스찬 베일 그리고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연출이라는 역대급 조합으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포드 V 페라리>. 제 44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상영 직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언론의 최고의 찬사를 받은 <포드 V 페라리>는 서로 다르지만, 목표는 같은 두 남자가 만드는 놀라운 실화로 12월 극장가에 전율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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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맷 데이먼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캐롤 셸비’를 기대케 하는 영화 <포드 V 페라리>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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