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영민 "독도·동해 표기 오류에 文대통령 엄중 경고…민간은 강제 못 해"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독도·동해 표기 오류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엄중 경고했다고 1일 밝혔다. 노 실장은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공문 발송 조치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양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의 독도·동해 표기 오류 문제를 지적하자 “대통령께서 엄중 경고를 하셨다”고 말했다.

노 실장은 그러면서 “그래서 행안부가 정부 각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10월 2일 이후 발생하는 표기 오류에 대해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는 공문을 송부했다”고 부연했다.



노 실장은 이어 “민간기관은 대상이 아니었다. 민간기관까지 강제할 수는 없고 (민간기관은) 스스로 자발적으로 할 일”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노 실장은 “일본해, 리앙쿠르 암초 등으로 표기된 것이 만약 지금도 있다면 저희에게 전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