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 문화축제인 원주시 ‘2019년 산림문화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며 대한산악연맹,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에서 후원한다.
국내 산림레포츠 동호인 및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 대회와 각종 산림문화 프로그램에 선수, 관계자, 동호인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종합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 원주시장배 등산대회, 지역특산물 판매, 외줄이동시설(짚라인) 체험, 목공예 체험, 숲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와 지역 문화축제를 동시에 개최하여 산림레포츠와 지역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호인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즐기는 산림레포츠가 되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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