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카페 ‘레드버튼’이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9 소비자의 선택'에서 보드게임카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15년 1호점 오픈 후 4년 동안 수많은 실험을 거치면서 경쟁력을 키워온 레드버튼은 세계 최초로 보드게임카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함으로써 과거 보드게임카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보드게임설명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보드게임 설명 영상을 개발해 게임 설명 요청에 부담을 느끼던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 높은 고객만족도와 인건비 감소를 실현하며 이번 대상을 차지했다.
고객들은 검색, 설명을 요청하는 데서 오는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고, 매장은 보다 낮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 더불어 기존 보드게임 카페와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메뉴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완전히 차별화된 보드게임 카페로 인식되고 있다.
레드버튼의 김동혁 대표는 “고객에게 사랑받고, 직원을 진심으로 존중하며,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여 내실을 다지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드게임카페 레드버튼의 운영상의 특징은 상당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는 달리 본사 직영 위탁경영을 기본으로 한다는 것이다. 본사는 위탁경영을 통해 매장 운영을 직접 관리함으로써 매장 관리 수준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고객과 투자자 모두 만족하는 경영의 선순환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투자 후 매장관리에 신경 쓰지 않고 매월 수익금을 받고 있으며, 2018년 기준 1억 투자자 월 200만 원 이상의 평균 수익을 올렸다. 현재 투자자 재투자율은 85%로 매우 높은 투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레드버튼은 전국 매장 15개를 운영 중이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고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2017년 대비 332% 매출 신장을 달성하는 등 급속도로 성장 중이며 귀추가 주목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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