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76회에서는 홍현희와 매니저 박찬열이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한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매니저의 반전 노래 실력이 TV 앞 시청자까지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들 전망이다.
이날 홍현희와 매니저는 인천 곳곳을 누비며 일정을 소화했다. 바쁜 일정에 지친 홍현희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잠에 빠졌고, 이에 매니저는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기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와 매니저의 극과 극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매니저가 목청껏 노래를 불러도 미동 없이 깊은 잠에 빠진 홍현희와 감정에 취해 노래를 열창하는 매니저의 흥 넘치는 모습이 대비를 이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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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과거 바비킴의 매니저였던 그는 바비킴 모창까지 선보였다고 한다. 이에 바비킴의 반응을 묻자, 박찬열은 “바비킴도 놀랐다”고 답했다고 말해, 그의 모창 실력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한편 이날 인싸력을 폭발한 홍현희와 매니저는 차이나타운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들의 우당탕탕 하루는 11월 2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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