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6~7일 진행되는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업 컨설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기술 지도 및 취업 정보 검색 방법 등을 알려준다.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나름의 취업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송파구의 특징은 ‘10명 이내의 소규모 취업 컨설팅’이다. 강사의 밀접 관리를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송파구는 “참석자의 특성과 환경을 반영하고 적극적인 참석을 유도해 구직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고자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층별로 다양하고 실용적인 취업지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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