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천시는 선정패를 수여하고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달았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우대 추천하고, 중소기업 육성시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지난 1989년에 김천시에서 설립한 이 회사는 가스에너지를 이용한 공작기계의 연구 및 생산에 주력해 오면서 시대의 흐름에 대처해 NC를 이용한 고도의 자동 시스템을 상품화 및 플라즈마, 레이저를 이용한 절단기 개발과 생산을 하고 있다.
창립 이후 대형절단기의 원활한 A/S를 수행하면서 수입에 의존하던 가스, 플라즈마, 레이저 자동 절단기를 국산화해 판매함으로써 국내 절단기 사업을 발전시키고 국내 기간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또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일부를 일본, 중국, 북미 등에 수출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스마트공장 구축과 해외수출기업 지원사업을 비롯해 기술성장 디딤돌사업 등 기업 지원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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