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페스티벌은 ‘청년과 미래 일자리가 함께한다’는 주제로 열리며 채용존, 설명존, 컨설팅존, 청년정책존, 4차산업존, 직무상담존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존에서는 도내 강소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40개사가 참가해 1대 1 현장면접을 통해 약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회사의 일정상 페스티벌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은 키오스크를 통해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간접(영상)면접을 통하여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존 외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권 설명존, 보이스컨설팅, 역량블랙박스, 면접코칭 등의 컨설팅존 등이 마련된다.
또한 4차산업존에서는 VR, 3D프린터, 드론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충남일자리종합센터 전진희 팀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사상 최대의 취업난으로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충남 도내 우수 기업들을 알리기 위한 페스티벌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청년 구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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