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큐레이션 독서 프로그램 ‘신기한나라 라이브러리’의 독서 전문 수업을 1일부터 시작했다.
‘신기한나라 라이브러리’는 한솔교육의 40여 년 교육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유아 그림책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아이의 연령과 책 읽기 흥미도, 호기심은 물론 부모의 독서 격려 수준과 상호작용 등 독서 진단 평가 결과에 따른 맞춤형 도서를 큐레이션 해 매월 집으로 배송해준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의 개수와 구성 등을 선택하도록 해 아이 맞춤 독서 환경도 만들어준다.
‘신기한나라 라이브러리’는 언어발달, 과학, 수학, 인성, 명작, 예술감성 등 다양한 영역의 필수도서는 물론 해외 유명 유아동 출판사의 그림책 시리즈 등 다양한 도서를 제공한다. 또한 오디오북, 영상북, 디지털책장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솔교육 라이브러리 수업은 기존 타 도서 수업과는 달리 독서 전문 교사가 책 읽는 방법부터 함께 알려주는 20분 독서 전문 수업으로 이뤄진다. 단순 독후활동이 아닌 책 속 어휘 배우기, 주인공 공감하기 등 책 내용을 바탕으로 선생님과 대화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꾸며진다. 또한 아이의 경험과 배경지식을 연계한 독후 활동으로 포트폴리오북을 한 달에 1권씩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책 읽는 습관이 중요한 시기에 독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선 아이 연령과 성향에 맞는 맞춤 도서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한나라 라이브러리 수업을 도입하며 유아부터 초ㆍ중등까지의 독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기한나라 라이브러리’ 전문 독서수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솔교육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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