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는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적십자 특별회비,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돕기, 정기후원, 다양한 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오연서는 가입식에서 “평소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 중이신 어머님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접해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며 “평소 아동·청소년 복지에 관심이 많다. 적십자를 통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은 적십자의 1억 원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지난 2016년 9월 30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1주년을 맞아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을 출범했으며, 진정성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 실천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국 140명의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들이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관련기사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