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좌석 승차권’은 좌석이 있는 구간은 좌석이며 나머지는 입석으로 이용하는 승차권이다.
앞으로는 코레일톡에서 KTX의 ‘입석+좌석 승차권’을 구입할 때 좌석이 매진되면 바로 ‘입석+좌석 승차권’과 ‘예약대기’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KTX 좌석이 매진되면 예약대기를 우선 접수하고 그 수량까지 초과된 후에 병합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또한 고객이 직접 좌석연결역을 정해 좌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돼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선관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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