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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빅스 라비, 저작권 부자 인증 "저작권 등록 곡 수 약 150곡"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라비가 저작권에 등록된 곡 수를 밝혀 화제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90년대 원조 아이돌스타 구본승과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 빅스의 메인 래퍼 라비가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친다.

그중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라비는 “작년은 유럽투어, 올해 초 미국 투어 등 많은 국가를 다녔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가 ”외국 분들이 우리말을 알아듣냐“ 묻자, 라비는 ”알아들을뿐더러 떼창까지 해주신다“며 K-POP스타의 위력을 입증해 보였다.

또한 라비는 최근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한 근황을 밝히기도 했는데. 그는 저작권 부자라는 소문에 대해 “19살 때 처음 곡을 만들기 시작했다. 저작권 등록 곡 수만 140여 곡”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라비는 자작곡 ‘STILL NIRVANA’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다 흥에 취해 MC석까지 난입(?)해 제지를 받기도 했다는데. 그 이유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외국인 팀에는 태국에서 온 걸그룹 CLC의 멤버 손이 합류, 넘치는 끼를 제대로 발휘할 예정이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퀴즈 도전기와 라비의 라이브 무대는 오는 11월 6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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