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과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9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대축제’가 5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김장 김치 7,000kg는 한화그룹 대전·충청지역 19개 계열사와 교류중인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대전·충청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 다문화가정, 장애우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700여 가구에 김치 10kg씩을 전달됐다.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지원, 다문화 가족 캠프, 현충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공동체정책과 문병권 계장, 대전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대전시 자원봉사센터 임송은 센터장, 한화 커뮤니케이션 위원회 김신연 사장, 한화 종합연구소 윤경식 소장 등이 참석했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를 비롯한 한화이글스, 한화종합연구소 등 한화그룹 19개 대전·충청지역 사업장 임직원 110여명과 자원봉사지원센터 30여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함께 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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