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수애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힙대디’는 수애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영화 ‘힙대디’는 정자 기증으로 홀로 아이를 낳고 키운 전문직 여성이 아이가 갑작스럽게 아프자 이식을 위해 정자 기증자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 휴먼 영화다. 수애는 자신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싱글맘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힙대디’는 680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신작으로 충무로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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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애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상류사회’를 비롯해 ‘국가대표2’, ‘감기’, ‘님은 먼곳에’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가면’, ‘야왕’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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