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개최된 최성봉의 브랜드 공연인 ‘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의 주제로 오직 최성봉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음악과 이야기로 공연장을 채웠다.
이번 공연은 300여 석의 소극장 공연인 만큼 가장 최성봉다운 모습으로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와 이야기로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과 더욱더 가깝게 호흡하며 온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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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최성봉은 콘서트를 마치며 “나의 별은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지금까지 제가 감히 무대에 설 수 있고 지금 이만큼이나마 노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성봉은 이달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될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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