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단 하나의 흥행 액션 어드벤처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기 위해, 또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전작인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우연히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고등학생들의 모험담을 그려냈다면 이번 작품에는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와 그의 친구 ‘마일로’가 새롭게 등장,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로 손꼽히며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대니 드비토와 대니 글로버가 각각 에디와 마일로 역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먼저 대니 드비토는 팀 버튼 감독의 명작 <배트맨 2>에서 ‘펭귄맨’ 역을 맡아 단순히 ‘선과 악’으로 구분할 수 없는 복합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았고 그 이후에도 코미디와 정극 연기를 모두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리썰 웨폰>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마일로 역의 대니 글로버 역시 <쏘우>, <드림걸즈>, <미스터 스마일>, <데드 돈 다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힌다. 이들은 쥬만지 게임 속으로 들어가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가 맡은 아바타들의 플레이어가 되며 쥬만지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풋내기 시니어 보이즈로 찰떡 호흡을 선사하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으로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예측 불가능한 미션과 새로운 스토리로 중무장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최근 <분노의 질주: 홉스&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드웨인 존슨을 비롯해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알려진 잭 블랙, <마이펫의 이중생활> 시리즈, <미트 페어런츠 3>의 케빈 하트 그리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카렌 길런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최고의 케미를 예고한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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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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