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도 투자 안정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대형 건설사가 지은 브랜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건설사가 지었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확보되기 때문이다.
최근 상업시설 공급이 우후죽순 늘면서 상가를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영세한 시행사들이 수익형 부동산 매입 열기에 편승해 비싸게 상가를 분양한 뒤 떠나버리는 ‘먹튀’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임차인 구성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주체가 없다 보니 상권 활성화가 어렵고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분양받은 투자자들은 큰 낭패를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가 공급시 10~20%의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곳들은 일단 의심을 해볼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대형 건설사가 짓고 공급하는 브랜드 상가 위주로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정 배후수요를 품은 안정적인 투자처가 공급 중이라 눈길을 끈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66-25번지에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업시설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구의 자이엘라’ 단지 내 상업시설은 이미 공급하기도 전에 투자자들의 관심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구의 자이엘라’ 단지 내 상업시설은 단지 내 입주민 뿐만 아니라 래미안 파크 스위트(854세대) 등 주변 아파트, 기존 연립, 다세대 주택의 고정 배후수요를 품었다. 여기에 상업시설 지하 1층에는 SSM(Super Supermarket)이 입점 예정으로 확실한 항아리 상권(수요자들의 체류시간이 길다는 뜻)으로 손꼽히고 있다.
상업시설 구성을 살펴보면 지하 1층에는 대형 SSM(Super Supermarket) 입점 예정, 지상 1층에는 커피전문점 등의 근린 생활시설, 중앙 휴게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푸드트럭형 매장처럼 특성화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상 2층은 학원가와 에스테틱, 병원 등을 입점시킬 계획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구의자이엘라’는 교통여건과 편의시설, 배후수요가 밀집한 구의동 핵심 입지에 조성돼 비 고정 이동 수요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5호선 아차산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출 퇴근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동주민센터 등 구의2동 복합청사 건립예정으로 구의자이엘라 500m 이내에 있는 광진초,경복초, 동국사대부속여자중?고, 선화예술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수요도 확보될 전망이며, 단지 가까이 53만여㎡ 규모의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기는 수요도 확보할 전망이다.
한편 구의자이엘라 시공을 맡은 자이S&D는 주택개발,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부동산 운영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주택 개발과 시공 등 부동산 전문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하반기에는 별내자이엘라 오피스텔(296실)을 성공리에 분양했고, 구의자이엘라 아파트를 100% 조기 분양 완료한 바 있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61 신라빌딩(자양사거리 GS주유소 옆)에 위치해 있으며,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내로 도달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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