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의 주역 정지영 감독과 주연배우 조진웅, 이하늬가 영화 홍보를 위해 라디오에 총출동한다.
먼저, 오늘(8일) 아침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부러진 화살> 이후 한층 더 묵직한 화두로 돌아온 정지영 감독이 출연해 실화를 소재로 만든 영화 <블랙머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같은 날 오전 11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 코너에 배우 조진웅과 정지영 감독이 함께 출연해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하며 다양한 영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개봉 하루 전인 11월 12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에서 뜨거운 검사와 차가운 변호사로 극과 극 케미를 선보였던 조진웅과 이하늬가 출연해 영화 속의 진지한 모습과 상반되는 유쾌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11월 15일(금)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조진웅, 이하늬, 정지영 감독이 총출동해 영화 <블랙머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련기사
마지막으로 11월 20일(수)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에 정지영 감독이 출연해 열정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디오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는 영화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