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10일 오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함께 전역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팬들이 응원을 위해 대성, 태양을 기다리고 있다.
태양은 지난해 3월 12일, 6사단 청성신병교육대로 입소, 철원 지역에서 복무했으며 대성은 3월 13일 27사단 이기자신병교육대에 입소, 화천 지역에서 복무했다.
입대일은 하루 차이 나지만 군 복무 기간 단축에 따라 같은 날 전역하고 있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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