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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대표 오래된 가게 (老鋪) 이름 공모

인천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30년 이상 양복점, 이발소, 음식점 등 오래된 가게(老鋪)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과 개성이 함축된 참신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이름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의 오래된 가게인 노포를 대신할 이름을 짓는 ‘노포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은 중기부의 ‘백년가게’, 서울의 ‘오래가게’ 처럼 인천 노포만의 의미를 함축한 부르기 쉽고 친근한 이름을 찾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 참여는 인천시민 또는 인천시 소재 재학 학생·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 편수는 1인당 3편까지다 .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소통광장)의 공모전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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