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 면접이 이뤄지는 40여개 기업 채용관이 설치되며 면접 이미지 컨설팅과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건강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노사발전재단,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사)벤처기업협회 등이 정보제공을 위한 지원 부스를 마련해 구직자들을 도울 예정이다. 구로구는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15일까지 구로구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는 참가신청서 등을 갖춰 접수하면 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28일 박람회 현장으로 방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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