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측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색다른 체험과 독창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나투어는 앱·홈페이지 등 자체 온라인 플랫폼에 ‘용인관’을 개설해 관내 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구성·판매하고, 국내외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시는 하나투어에 관내 관광자원 정보와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엔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많아 관광도시로서의 잠재력이 높다”며 “지역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나투어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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