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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규리, 절친 지상렬 사생활 폭로 예고..'스튜디오 폭소'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절친 지상렬의 사생활을 폭로한다.

사진=MBC에브리원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지상렬 금맥특집! 소맥과 인맥 사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지상렬, 윤일상, 김태훈, 양재진, 박규리가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박규리는 같이 출연한 게스트들의 사생활(?) 폭로를 예고해 모두를 긴장시켰다.

박규리는 국악인 출신의 트로트 가수로, 과거 시립국악단에서 아쟁연주자로 활동했으며 국악 교육학 대학원을 나온 석사 출신의 엘리트이다. 2014년부터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사랑의 아리랑’ ‘숟가락 젓가락’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박규리는 ‘비디오스타’ 첫 출연을 앞두고 걱정되지 않냐는 MC들의 질문에 ”걱정은 오빠들이 할 것 같다“며 게스트들과 관련된 키워드를 폭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박규리의 돌발(?) 발언에 지상렬은 “너 요즘 귀신 보니? 나는 너랑 냉동 삼겹 먹은 것뿐이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보던 냉철한 평론가 김태훈 마저 “진흙탕이구만”이라며 고개를 저었다고.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그녀의 거침없는 발언은 무엇일지.

또한, 박규리는 국악학 엘리트답게 남도, 경기, 동부, 서도, 제주의 5도 민요를 직접 노래하며 설명해 현장에 흥미를 더했다. 모두를 집중시킨 박규리의 국악 한마당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송은 11월 1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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