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무엘은 오늘(1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이름이 본명이냐”고 물었고 서사무엘은 “원래 본명은 서동현이고 활동명이 서사무엘이다”고 답했다.
이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며 “음악에 진정성을 담고자 하는 마음에 무엇 하나 어긋나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본명을 개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사무엘은 2010년 싱글 EP를 첫 발표한 이후 2015년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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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무엘은 작사, 작곡, 편곡에서부터 노래와 랩까지 직접 작업하며 ‘천재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로 주목을 받아왔다. 2015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FRAMEWORKS’로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R&B/Soul 앨범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지난 9월 종영한 ‘의사요한’의 네 번째 OST 가창 주자로 참여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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