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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열애 인정' 이혜성 아나운서 누구? 92년생 KBS 아나운서 막내

방송인 전현무가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이혜성 아나운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서울경제스타DB




오늘(12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열애 중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1992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9’, ‘생방송 아침이 좋다’, ‘도전!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최근 이혜성은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풋풋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전현무를 쥐락펴락하는 패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당시 선배인 전현무에게 “함께 ‘잔소리’를 부르고 싶다”며 듀엣 무대를 제안해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현재 KBS 2TV ‘연예가 중계’의 안방마님 자리를 맡고 있으며 KBS 라디오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DJ로 활약 중이다.



사진=KBS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올해 6월 10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지 3일 만에 전현무는 자정이 넘는 시간에 하는 생방송인데도 기꺼이 출연을 자처해 후배를 챙기는 살뜰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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