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프듀X101' 득표수 조작 관련 CJ ENM 고위 관계자등 10여 명 입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101)의 득표수 조작 혐의를 수사중인 경찰이 CJ ENM고위 관계자 등 10여 명을 입건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 12일 경찰은 “현재까지 입건된 이들은 CJ (고위)관계자, 기획사 관계자 등을 포함해 10여 명이다. 오는 14일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기획사들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를 하고 있다. 향응수수나 고위 관계자 개입 여부 등을 철저하게 수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경찰은 입건된 관계자가 정확히 몇 명인지, 직급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지난 7월 ‘프듀X101’ 순위 조작 논란이 되며 시청자들과 팬들은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프듀X101’ 제작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지난 5일 안준영PD와 김용범CP가 구속된 가운데 경찰은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투표 조작과 CJ ENM 고위 관계자의 개입 여부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