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Creative group IN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김원희는 국내 대표 여성 MC임과 동시에 연기적으로도 훌륭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후 김원희가 예능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커리어를 넓혀가는 데 동행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희는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영화 ‘울랄라 씨스터즈’, ‘가문의 위기’ 등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던 김원희는 2004년 MBC ‘놀러와’, 2006년 SBS ‘헤이헤이헤이2’ 등의 진행자로 나서며 국내 대표 여성 MC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언제나 대중 앞에서 모범적인 모습으로 앞장서며 신뢰와 성실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한 김원희는 최근 JTBC ‘한끼줍쇼’, ‘미운 우리 새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변함없는 재치와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tvN ‘일로 만난 사이’의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하며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의 MC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유재석과 재회,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관련기사
한편,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에는 배우 이혜리, 송지효가 소속되어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