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본선

경북 김천시녹색미래과학관에서 11월 30일과 12월1일

경북 김천시는 전국 초·중·고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과학적인 사고를 펼치는 제6회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본선대회를 11월 30일과 12월 1일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를 통해 115개 참가팀 중 예선을 거쳐 24팀의 본선진출 팀을 확정해 11월 30일은 초등부와 중등부, 12월 1일에 고등부 본선을 진행한다.

초등부 8팀과 중등부 8팀, 고등부 8팀이 각 2개조로 나눠 대결해 12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대회방식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각 조의 발표와 토론 끝에 결과가 즉석에서 발표돼 긴장감과 흥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는 본선 참가팀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질의와 토론에 참가할 수 있다. 또 대회를 진행하는 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수소연료 전기자동차 시승식, 사이언스 콘서트, VR 포토 존 체험, 서바이벌 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14일 각 부문별 4팀의 결선대회 후 진행한다.
/김천=이현종기자 [e-mail]

김천시 녹색과학관에서 진행하는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 본선대회에 진출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