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요가를 즐기는 일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요가 전문 매거진 아요가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Healthy and happy me’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커플 요가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고난도 요가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효리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효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몸과 마음의 정화를 위해 요가를 한다”고 했고, 이상순은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한다”고 말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9월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의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2017년과 2018년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제주도 일상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