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송가인 수익 25%는 TV조선 것…팬들 완전히 뿔났다

송가인 /사진=포켓돌 스튜디오




‘미스트롯’ 상위 수상자들이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TV조선에 지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더팩트’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한 송가인의 활동 수익금 중 25%를 TV조선이 가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수익금 중 50%를 가져가고 나머지 50% 중 소속사와 TV조선이 절반씩 가져간다. 계약기간은 내년 연말까지다.

예를 들어 송가인의 행사 몸값은 2000~3000만 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행사 한번을 뛸 때마다 500만원 이상을 TV조선이 버는 셈이다.

송가인 외에도 ‘미스트롯’ 톱5에 선발된 정미애, 홍자, 정다경도 TV조선과 비슷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송 후 각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TV조선이 납득할 만한 사전 합의 없이 수익에 대한 권리를 요구해 관련 계약서를 작성하게 됐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TV조선 관계자는 “방송 전 출연자들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다”고 해명했다.

/사진=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시즌2_청춘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