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브랜드 광고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 브랜드 공개 후 4년 5개월 만의 첫 TV광고다.
이번 TV광고는 디에이치의 첫 입주 단지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배경으로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일반 아파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의 희소성을 부각시켰다. 주제는 ‘세상에 없던 완벽함 디에이치’다.
광고는 김규하 감독, 김지성 촬영감독 등 국내 최고 광고 촬영팀이 참여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희소성’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재인식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디에이치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5년 4월 디에이치를 처음 선보인 후 2016년 8월 디에이치 아너힐즈, 2018년 12월 디에이치 라클라스, 2019년 4월 디에이치 포레센트 등을 분양했다. 이중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지난 9월 처음 입주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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