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조선 해양산업의 기술선도형 생태계 구축과 초기 단계인 친환경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 시장 선점을 위해 사전 기획연구와 선박 개념설계를 완료했다.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전조 및 실증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450억원을 들여 스마트선박의 기본설계 및 상세설계, 건조 및 시운전, 친환경 핵심기자재 구축 및 실증, 스마트솔루션 구축 및 실증을 통합해 수행한다. 시는 친환경·스마트선박 핵심기자재의 실증데이터 확보 등을 통해 조선 해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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