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2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표창에서 부산시, 세종시, 강원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16만4,000여명에 달하는 아동에 대한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2,098명의 위기아동을 발굴했다. 도는 위기 아동을 발굴을 위한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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