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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뮤지컬 ‘레베카’ 초연 당시 손에 땀을쥐고 본 작품, 완성도 높이겠다”

뮤지컬 배우 카이가 뮤지컬 ‘레베카’ ‘막심 드 윈터’로 완벽히 변신해 돌아왔다. 카이는 지난 16일 전석 매진시키며 뮤지컬 ’레베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카막심’으로 여정을 시작했다.

카이가 뮤지컬 ’레베카’에서 맡은 ‘막심 드 윈터’는 맨덜리 저택의 소유한 영국 최상류층 신사로 ‘레베카’와 결혼했지만 그녀의 의문스러운 죽음 이후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나’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카이는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 끝에 첫 공연에 올라, 서스펜스와 로맨스를 넘나들며 공연 내내 관객들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었다.





‘카막심’으로 완벽한 공연을 마친 뮤지컬배우 카이는 “초연 당시 객석에서 손에 땀을 쥐며 봤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서스펜스가 가득한 명작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긴장감 넘치면서도 빈틈없는 드라마 만큼이나 음악적으로도 부족함 없는 ‘막심 드 윈터’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며 뮤지컬의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 라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카이는 뮤지컬 ‘레베카’의 원작 극작가인 ‘미하엘 쿤체’로부터 “내가 생각한 ‘막심 드 윈터’의 캐릭터를 가장 완벽히 소화해 냈다!”며 최고의 찬사를 받은데 이어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상상 그 이상의 막심, 카막심”, “재관람 표를 자동적으로 잡게 하는 카막심의 마력.” “많은 막심을 봐 왔지만, 모든 게 완벽한 막심은 카이 뿐일 듯” 등 뜨거운 반응 또한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부터 방송까지 종횡무진 활약중인 뮤지컬 배우 카이는 최근 단독 콘서트와 함께 5년만에 정규 앨범 3집 ‘KAI IN KOREA’를 발매하며 크로스 오버 뮤지션으로 컴백했다. 더불어 성공적인 개막 무대를 마친 뮤지컬 ‘레베카’ 무대 활동뿐만 아니라 12월 단독 콘서트까지 예정되어 있어 그의 열일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레베카’는 ‘스릴러 대부’ 히치콕의 동명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로 친숙한 대본·작사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작품으로 중독성 강한 넘버와 로맨스·서스펜스를 넘나드는 뮤지컬 ‘레베카’는 이번 시즌 또한번 ‘레전드 뮤지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함께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옥주현, 신영숙, 장은아, 알리 등이 출연하며 2020년 3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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