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168,697명을 돌파하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머니>는 11월 18일 118,3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3일 개봉 이후 줄곧 부동의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갔다.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평일 대비 주말 관객 100% 상승하며 놀라운 흥행 파워를 과시했던 <블랙머니>는 개봉 2주 차에 접어든 월요일, 이례적으로 개봉일(111,658명)보다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입소문의 힘을 실감케 했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박스오피스 TOP10 중 좌석판매율 1위, 한국영화 예매율 1위,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블랙머니>는 개봉 2주 차에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실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에그지수 96%로, 전 세대 관객들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블랙머니>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모든 배우들의 호연, 거기에 뭉클한 감동”(go****), “양민혁(조진웅) 보고 좀 배워라. 아니, 좀 느껴라. 닥치고 대추천”(birdcage***), “조진웅 띵작 탄생!”(장*재), “계속되는 긴장감과 배우들의 명품 연기!”(joon****), “영화를 보면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고 우리가 몰랐던 일에 대해선 화도 나고… 기립박수라도 보내고 싶었다”(kang****), “흥미진진하고, 쉽고, 재밌고, 몰입도 최고다! 온몸으로 내달리는 직진 캐릭터와 함께 시원시원하게 내달린다!”(dlse****) 등 관객들의 아낌없는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관련기사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블랙머니>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