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은 2017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이 건물을 310억 원에 매입했다. 지난 7월 이 건물에서 유흥업소가 불법 영업하며 성매매와 마약 유통까지 이뤄진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경찰은 대성이 전역함에 따라 그를 직접 불러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성이 입주 업소들의 성매매 알선 행위를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가 이번 조사의 쟁점으로 보인다.
현재 이 건물의 해당 유흥업소들은 지난 6일부터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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