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에 자리한 '약수하이츠'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1월 중순 '약수하이츠'의 전용 114.92㎡ 10층 물건이 실거래가 12억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5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10억5,000만원을 6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약수하이츠는 1999년 완공된 16개동 총 1,59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7.63㎡ 7억8,000만원 ▲ 65.37㎡ 7억9,000만원 ▲ 84.88㎡ 10억원 ▲ 114.92㎡ 1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약수하이츠'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중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상지리츠빌장충동카일룸' 244.9㎡로 2010년 2월 초순 실거래가 5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아파트는 '남산타운' 84.88㎡ 물건으로 8억8,500만원에서 11억6,000만원으로 올라 31.07%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002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26건, 6억4,614만원), ▲세종특별자치시 (53건, 3억8,598만원), ▲경기도 (1,446건, 3억6,354만원), ▲부산광역시 (474건, 3억2,007만원), ▲인천광역시 (363건, 3억608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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