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링크루트 쇼룸 개관 전시회는 지난달 사회맞춤형학과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트폴리오경진대회 우수 작품과 지난 1년간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담고 있는 다양한 과제물을 학내는 물론 기업 관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에 보다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했다. 최은주 LINC+사업단장은 “학생의 대학생활 동안의 학습과 학업 성장, 진로탐색 등을 보여 주는 다각적인 결과물 전시회를 통해 학생은 본인의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게 해 진로 목표를 확고히 하고 기업 관계자에게는 해당 학생의 입사서류와 입체적인 결과물을 보여줌으로써 채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의미를 밝혔다.
향후 와이즈유 사회맞춤형학과는 링크루트 쇼룸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역량과 다양한 아이디어 및 작품을 기업에게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기업의 평가를 피드백 해 사회맞춤형 교육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와이즈유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LINC+육성사업을 통해 산업로봇전공, 스타호텔리어트랙, 뷰티테이너트랙, 패션테크니컬디자이너트랙과 올해 7월에 4차 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으로 선정된 AI기반스마트팩토리트랙 등 총 5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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