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건축인들 간의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및 화합, 축제의 마당을 조성하고자 제14회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9)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축사와 함께하는 KAFF 2019’는 B2B, B2G 형태로 이루어지는 대한민국 유일, 국내 최고의 건축전문전시회다. 건축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전시에는 100여 개의 건축자재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다양한 건축자재가 소개될 예정이다. ‘건축자재추천제’는 현장심사를 통해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하여 추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와 공동 개최돼 건축사, 건축 관련 종사자, 일반관람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9 녹색건축한마당’,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과 전시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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