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재순 연출이 18일 오후 서울 대학로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늘푸른연극제_그 꽃, 피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2016년 제1회 원로연극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늘푸른연극제는 매년 대한민국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무대로, 올해에는 ‘하프라이프’, ‘의자들’,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황금 연못에 살다’, ‘이혼예찬!’, ‘노부인의 방문’ 등 총 6개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문화계의 살아있는 역사, 원로 예술인들의 축제인 늘푸른연극제 제4회 행사가 ‘그 꽃, 피다.’를 부제로 다음 달 5~22일 열린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