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철, 박경림(진행)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로 CKL기업지원센터 CKL스테이지에서 열린 정규 10집 ‘돛’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 참석하고 있다.
김현철이 3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춘천 가는 기차’, ‘32℃ 여름’, ‘왜 그래’, ‘달의 몰락’, ‘일생을’, 그리고 ‘그대 안에 블루’까지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유일무이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로 기억되는 김현철의 30년을 돌아보는 시간이자 13년 만에 10집 정규 앨범으로 함께할 김현철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김현철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김현철 30년 콘서트 <돛>’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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