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20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9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6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32명 등 총 19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9만7,000여장(8,108만원)을 취약 계층에 지원했다.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이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밖에도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비롯,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아동보육시설 후원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