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2월 4일 개봉을 앞둔 <너의 여자친구>는 모태솔로 9888일째를 맞이한 무공해 뇌섹남 ‘휘소’와 그의 앞에 막무가내 들이닥친 직진녀 ‘혜진’, 이상하게 끌리는 두 남녀의 솔로 탈출 로코맨스로,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시킬 달달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할말은 참지 않고 하는 돌직구 양궁 선수 ‘혜진’과 모든 방면에 해박한 지식을 가졌지만 오로지 연애는 글로 배운 자타공인 모태솔로 공대생 ‘휘소’, 이렇듯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솔로 탈출기는 관객들에게 웃픈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며 2019년 최고의 로맨스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드라마 [보좌관], [황후의 품격] 등 브라운관을 통해 장르불문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대세 배우 이엘리야가 ‘혜진’역을, 드라마 [청춘시대], [역도요정 김복주]를 비롯해 최근 영화 감독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아이큐 156의 현실 뇌섹남 지일주가 ‘휘소’로 분해 역대급 달달한 로코 케미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말랑말랑한 설렘을 안겨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허정민, 김기두, 이진이 등 대한민국 최고의 신스틸러들이 총출동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완성. 한 층 풍성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너의 여자친구>에 이어 12월 극장가를 풍성하게 만들 다채로운 한국 영화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12월 4일 개봉하는 <감쪽같은 그녀>는 뭉클한 감동과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상한 그녀><아이 캔 스피크>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을 웃기고 울린 대한민국 대표 나문희가 난생처음 만난 손녀와 예상치 못한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철부지 할매 ‘말순’으로 분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감쪽같은 그녀>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전할 뜻깊은 작품으로 웃음과 감동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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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인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가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유머러스하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와 이들이 함께 그려나가는 스토리와 서로 다른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시너지와 매력들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를 선사해 남녀노소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서, 조선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개봉 전부터 최고의 배우 최민식과 한석규의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전 작들을 통해 말이 필요 없는 압도적 연기력을 선보인 최민식이 ‘장영실’로 분해 다시 한번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며, 매 작품 마다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인 한석규가 [뿌리깊은 나무]이후 또 한번 ‘세종’ 캐릭터를 맡아 관객들의 관심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재난 액션 영화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과감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를 막기 위한 비밀 작전과 벗어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 이병헌과 하정우의 만남이라는 사실만으로 관심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에 이르기까지 배우들의 역대급 연기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 모두의 썸을 불러일으킬 스토리와 이엘리야, 지일주의 두근거리는 케미스트리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솔로 탈출 로코맨스 <너의 여자친구>는 12월 4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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