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2지구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르엘대치의 당첨자 평균 가점은 67.3점을 기록했다. 단지 최저점은 64점으로 전용 55㎡T와 전용 77㎡B 타입에서 나왔다. 단지 최고점은 69점으로 70점대 가점 보유자는 청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결과를 발표한 ‘르엘신반포센트럴’의 평균 가점(70.3점), 단지 최저 가점(69점)과 비교했을 때 각각 3점, 5점 낮은 점수다. 이를 바탕으로 봤을 때 고가점 통장 보유자들은 보다 큰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르엘신반포센트럴에 통장을 던진 것으로 보인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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