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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디벨로퍼 더랜드 김완식 회장 서울부동산포럼서 대학생 장학금 전달해








국내 탑클래스 디벨로퍼이며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부회장인 김완식 더랜드 회장이 21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관에서 진행된 서울부동산포럼 창립 16주년 기념 세미나 행사에 한양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등 6개 대학 부동산학과, 도시공학과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국가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라며 더 많은 후학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더랜드는 지난 20 여년 동안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국내 각 지역에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을 공급해 온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다. 김완식 회장의 ‘다함께 미래로’라는 기업이념에 따라 그동안 다양한 채널의 기부와 후원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 및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미래인재 양성과 더불어 사회와 소통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서울부동산포럼은 부동산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 200여명을 회원으로 하는 사단법인으로, 회원 각자의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며 국가 부동산 정책에 조언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테넌트에서 콘텐츠로:빅블러 시대의 상업용 부동산’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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